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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이틀째 신규 확진 300명대...주요 방역지표 불안에 "확진자 증가세 우려" / YTN

2021-02-23 10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지만 주요 방역지표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도 3차 대유행의 재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26일부터 시작될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확진자 수는 300명대, 전날과 똑같은 300명대 수준이었지만 검사자 수는 더 많았어요.

[류재복]
매주 요일별로 발생하는 추이가 비슷합니다. 월요일은 일요일 발생 상황이니까. 그때는 검사량 자체도 적고. 그러다가 월요일부터 화요일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요일에 따라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가 지금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요.

특히 화요일, 그러니까 오늘 기준으로는 검사량이 월요일보다는 부쩍 늘죠. 상대적으로 양성률은 좀 떨어지고요. 그렇지만 확진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앵커가 얘기하신 것처럼 전체적인 지표 자체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일 모레 글피 한 사흘 정도 발생 상황을 봐야 되겠지만 완전하게 안정세로 돌아갔다, 300명대로 유지된다? 이렇게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좀 구체적으로 집단감염 사례들을 들여다보면 외국인, 무도장, 그리고 2030클럽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정리를 해 주시죠.

[류재복]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어마어마한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곳은 아니고요. 대부분의 국민은 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방역수칙이 조금 완화가 되면 일단 구멍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런 구멍에서 환자들이 좀 나오는 그런 경향인데요. 외국인은 최근에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지금 눈에 띄는 것은 영동에 있는 유원대학교라는 곳에 어학당이 있습니다.

거기에 왔던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집단으로 감염이 됐는데 어제까지 12명이 확진이 됐습니다. 그런데 조사를 해 보니까 이 학생들이 다음 달 초에 기숙사를 들어가게 되는데 그 주변에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거나 이런 것들을 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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